까사비토 예복 가봉 후기 및 예복 완성

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까사비토 가봉후기를 가져왔습니다 ^^

한달뒤에 가봉 날짜가 되어 

까사비토의 새로운 샵으로 주소를 찍고 잘 찾아갔어요 ㅎㅎ

까사비토 가 있는 건물에 브라이드영 이라는 드레스 샵도 같이 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신랑신부들이 참 많았다는.. 차는 발렛파킹 맡기고 

가봉을 하러 올라갔습니다.

 

짠 ㅋㅋ 요런 입구입니다. 복도가 길게 있구요 쭉 들어가면 출입구가 있습니다 ㅎㅎ

같이 마네킹에 걸려있던 정장과 드레스도 이쁘더라구요 >_<

들어 가서 이름을 말하니까 잠깐 대기 해 달라고 하셔서 안에 들어가서 사진 몇장 찍으며 대기 했어요

확실히 이전보다는 훨씬 넓고 크더라구요 

 

여기 피팅 룸 인거 같은데 피팅 룸이 쭉 있고 대기하기 편하게 의자도 쫙 있어서

여기서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는데 가봉된 정장들이 쫙 걸려있었어요 

3분정도 대기 하니까 담당자 분이 오셔서 가봉된 정장을 가져다 주셨어요 볼때는 마치

누더기;; 느낌이지만 정장 맞추는거 처음 봐서 신기했답니다 ㅋㅋㅋ

 

네 요렇게 입어보고 좀 더 보완할 부분을 찾아서 다시 작업을 하는거 같더라구요 

다 괜찮았는데 담당자 분께서 허리가 조금 큰거 같다고 더 줄여도 될 꺼 같다하셔서

허리 조금 줄이고 바지도 입어보고 불편한 곳이 없는지 다 확인 해보고 발등이 덮히지 않는 선으로 해서

가봉을 하겠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구두가 예랑이꺼가 아니고 샵에 있던거 신어서 ㅋㅋ

너무 ㅋㅋ 구두 앞코가 너무 길어보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2주 뒤에 예복이 완성되어서 바로 가지러 갔답니다 >_<

 

짠 ㅎㅎ 너무 이쁘지 않나요 반 맞춤이지만 넘 이쁘고 색상도 찰떡이고

넘넘 만족했어요 ㅎㅎ 이날 스튜디오 촬영하는 대여복도 데스크 남자 직원분이 상담 해주셨는데

너무 친절하게 다 입어보게 해주시고 추천도 잘 해주셔서 넘 감동였습니다 ㅠㅠ

(키크고 얼굴 작으신 모델같았던 >_< 직원분 넘 감사드려요 ㅠ ㅎㅎ)

예랑이도 너무 맘에 들어하고 표정이 아주 밝더라구요 사실 챠콜이 저는 색상이 잘 기억이 안나서

긴가민가 애매한 색상일까봐 노심초사 했는데 완성 된 거 받으니까 넘 이뻐요 ㅎㅎ

 

짠 요렇게 구두도 완성되어서 같이 가져올수 있었어요 ㅎㅎ

정장이랑 와이셔츠 구두까지 아주 무겁게 돌아왔어요

예랑이는 맞춤 정장으로 스튜디오 촬영도 잘하고

코로나 때문에 상견례를 늦게 해서 상견례때도 입고 갔는데

가족들이 모두들 이쁘다고 칭찬 해 주셨습니다 ㅎㅎ

본식때도 너무 기대 되요 ㅎㅎ >_<

그럼 까사비토 예복 후기는 여기 까지 작성할게요 ^^ (급마무리;;)

여러분도 예복 잘 알아보셔서 마음에 드는 예복 맞춤하세요 

아! 까사비토 당연 강추입니다 ㅎㅎ

모두들 건강 조심 코로나 조심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