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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투어 후기 1 (제이스포사)결혼준비 2020. 9. 4. 15:03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드디어 드레스투어를 마치고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미뤄두었던 드투를 잘 마치고 왔어요 ㅎㅎ
처음에 3군데 지정을 했었는데 너무 힘들꺼 같아서 한 곳 줄이고
두군데를 다녀왔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금방끝나서 3군데를 다녀와도 무리는 없었을꺼 같네요
제가 다녀온곳은 제이스포사 와 아뜨레블랑 입니다.
먼저 제이스 포사를 방문했는데요
제이스포사가 8월에 이사를 했다고 해요 저희는 모르고 그냥 제이스포사 네비 찍고 갔는데
이사 전 주소로 알려주더라구요
전 제이스포사 자리에 주차해도 된다해서 그곳에다 주차를 하고(발렛비:3천원)
건너편으로 건너가면 네번째 건물에 바로 제이스포사가 있었습니다 ^^
이사 해서 그런지 러블리 한 느낌으로 샵이 참 예뻤어요 ㅎㅎ
여기가 제이스포사 입구인데요
들어오면 바로 데스크가 있고 요렇게 이쁜 조명과 드레스들이 걸려 있어요 ㅎㅎ
예약하신 이름 얘기하면 바로 드레스 입어보는 곳으로 안내해주십니다
여기서 드레스를 입을수 있게 되어있어요 ㅎㅎ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보던 커텐을 샤라락 열면 아름다운 내가? ㅋㅋㅋㅋ
드디어 나도 해보는구나 공주놀이>_<
하면서 설레였답니다 ^^ ㅋㅋㅋ 쇼파도 푹신푹신 차도 한잔주셔서 마시면서 기다리니까
금방 담당자분이오셔서 원하는 디자인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제가 캡쳐해둔 드레스 보여드리니까
비슷한 디자인의 드레스 4벌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예랑이는 쇼파에서 대기하고 저는 이곳으로 들어와서 커텐을 닫고 기다리고 있으면
제이스포사에서 준비해주신 누브라와 속바지로 갈아입고 가운입고 대기 하고 있으면
담당자 분이 드레스를 한벌씩 가져다 주시면서 하나씩 입어 보고 베일도 어울리게 준비해주시고
부케들고 정면을 보면 내가 나한테 반함 >_< ㅋㅋㅋㅋㅋ (거울보니까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ㅎ)
예랑씨는 원래 크게 리액션 없는 스타일이라서 저는 그분의 리액션을 기대도 안했습니다 ^^
하지만 예랑이의 그 미세한 표정을 저는 아니까 ㅋㅋㅋ 거울보면서 즐겼어요 ㅋㅋㅋㅋ
네벌 중에 2번 3번 드레스가 예랑이랑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일단 2.3번으로 체크를 해두고
제이스포사를 나왔습니다 제이스포사에 현금 5만원을 내고 돈안가져와서 계좌이체로 피팅비 내고
당일지정 혜택은 본식이 얼마 안남았으니 블랙라벨 드레스도 추가금 없이 가능하게 해드리겠다는
서비스내용을 듣고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글이 길어져서;; 아뜨레블랑 후기는 다음편으로 이어서 쓰도록 할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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