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비토 예복 상담 및 계약 후기

안녕하세요 ㅎㅎ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요즘 결혼준비로 바뻐서 이래저래 코로나때문에도 신경쓸게 많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ㅠ ㅎㅎ

오늘은 예랑이 예복에 대한 후기를 작성해 보려고 하는데요 

까사비토 라는 신생 예복 회사에요 그렇지만 예향한복이라는 한복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고

기반이 탄탄 한 느낌이 드는 예복샵이였어요 

 

저는 4월에 업체로 직접 상담을 갔었는데 간판도 크게 없고

처음에는 찾기가 넘 힘들었어요 ㅠ

그런데 신생샵이라 혜택도 많이주고 서비스도 좋아서 예랑이와 3군데 정도 비교해보고

최종적으로 까사비토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예랑이가 회사에서 정장 입을 일도 많지 않고

예복을 맞추는걸 부담스럽게 생각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결혼을 기회로 예쁜 정장하나

맞추고 싶어서 여러 설득끝에 예복 상담을 간건데 결과적으로 는 저와 예랑이 모두 만족했던

성공적인 예복 후기 입니다 ㅎㅎ

 

처음에는 원단 설명 부터 해주셨는데

국산 <이태리 < 영국 원단 이런식으로 원단의 질도 올라가고 가격도 올라간다고 보면 되더라구요

원단도 만져 보고 직접 입어보니까

영국 원단 안살수가 없었습니다 ;; ㅋㅋ 확실히 주름도 덜 가고 핏을 살려주더라구요,

결국 영국 원단으로 했습니다 ^^

 

 

예랑이 피팅해본다고 들어갔을때 찍어본 수제화와 정장들이에요 ㅋㅋㅋ

수제화도 종류가 엄청 많고 대여복들도 다양하더라구요 

저희는 위에 있는 사진 가격표 로 오픈 할인가로

119만원에 영국원단 반수제+ 구두 구성으로 정장을 맞췄어요

영국원단 이 짱짱하고 주름이 많이 안가서 제일 좋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단점은 두꺼워서 무게감이 좀있고 더울수 있다는점?

저희는 11월 예식이였기 때문에 크게 문제 되진 않을꺼 같아서 영국원단으로 정했습니다.

 

 

색상을 골라 보려고 네이비랑 챠콜 색상을 입어봤어요

네이비 보다는 예랑이가 이미 상담 전 부터 챠콜을 입고 싶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챠콜이 더 잘어울리더라구요

챠콜입은거는 제가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사진은 네이비 입었을때 사진이구요 ㅎㅎ 피팅해보고 색상을 결정한뒤

와이셔츠 디자인이나 정장 단추형태 모양 주머니 등 을 선택하고  

담당자 분께서 치수를 재 주셨어요 그리고 구두디자인과  색상을 선택하고 발크기를 잰 뒤

다음 가봉날짜를 잡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봉은 한달 뒤 5월 이였는데 그 때는 이사를 해서 위치가 바뀐다고 하더라구요 

새로운 매장도 기대되더라구요 ㅎㅎ

예복 상담은 처음이라 긴장도 많이했는데 원단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해주고 서비스도 좋아서 

기쁜마음으로 계약하고 왔습니다 2차 가봉 후기는 다음편에 작성하도록 할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