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역 카페 플레노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투하면서 들렀던 플레노 카페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ㅎㅎ

드레스 투어 하면서 차 주차해놓고 1시간이 떠서..

차안에 있기도 그렇고 바로 옆에 플레노 라는 푸릇푸릇한 카페가 있더라구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카페 안간지도 너무 오래된거 같아요 ㅠㅠ

갈곳도 없고 근처 카페에서 드레스 얘기하면서 앉아 있으면 될꺼 같아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다행히 플레노 카페는 테이블을 한칸씩 비우는 거리두기 와 대각선으로 앉아있도록

조치해두고 입구에서 QR코드 입력하고 온도와 손소독을 실시하는 철저한 방역을 하고 있더라구요

요즘 코로나 2.5단계 격상으로 테이블도 다 없애고 포장만 하는 소규모 카페가 많던데

이곳은 철저히 방역하며 운영하는거 같았어요 

 

 

 

요렇게 계단 이 있는데 계단을 올라오면 플레노 입구~!!

카페 외관도 푸릇푸릇 하게 식물로 꾸며놓았는데 사진을 안찍고 급하게 올라왔네요 ;; 

 

 

 

식물원 처럼 잎으로 이쁘게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요 ~ 입구에서 QR코드 찍고 손소독, 열을 재고 

부랴부랴 들어와서 커피와 라떼를 하나 시킨뒤 드투한다고 당떨어져서 디저트를 하나 먹고 싶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하나씩 나와있던데 저 비어있는 레몬 바닐라 타르트는 제가 시켜서 없답니다 >_< ㅋㅋㅋ

카페에는 두 테이블정도 손님이 있었는데 모두 음료 먹을때 빼고는 마스크 꼭꼭 착용하고 대화하고 있었어요

직원분께서도 입구에서 음료 마실때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주시라고 말하셔서 다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카페를 이용하였답니다.

 

 

 

저희는 환기 잘되는 창가 자리에 앉았는데요

이렇게 메뉴가 나왔습니다 ㅋㅋ

레몬타르트 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뭔가 타르트 안에 시큼시큼한 알갱이같은게 있는데

그게 정말 많이 시던데 좀 신기했어요 ㅋㅋ 그래도 위에 크림이랑 같이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ㅋㅋ

저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남친은 라떼 시켜 먹었습니다 디저트랑 찰떡인 아메리카노 ㅎㅎ

다음에 드레스 가봉하게 되면 한번 더 가서 먹고 싶네요 ㅎㅎ 근데 가격이 좀 쎈거 같긴해요;;

그래도 카페 넘 오랜만에 가서 행복했어요 ㅠㅠ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되면 좋겠네요 정말 ㅠㅠ

 

 

 

창가자리 바로앞에 나무가 있어서 카페 의 푸릇한 디자인과 넘 잘어울리는 외관인거 같아요 ㅎㅎ

제가 이렇게 남친 이쁘게? 찍어줬는데 !! 

남친은 저를 넘 딱딱한 배경으로 찍은거 같은..^^ (노력하세요!) ㅋㅋㅋ

이상으로 아주 오랜만에 데이트 포스팅 후기를 마칠게요~! ㅋㅋㅋ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요즘은 태풍까지ㅠ 와서 태풍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