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인사동 :) 모나미 , 고잉 메리 다녀왔어요 ㅎㅎ

안녕하세요~

지난주 아주 오랜만에 인사동을 방문했는데요 너무 오랜만에 하는 서울 나들이라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코로나로 꼭꼭 마스크로 무장하고 남자친구 자가용으로 슝슝 다녀왔어요 ㅎㅎ

처음에는 쌈지길을 가려고 출발했는데 인사동 자체가 별로 사람이 없더구요 쌈지길도 예전에 비해 사람도 적고

분위기 다운된거 같았어요ㅠㅠ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로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런거 같아요..

그러다 지나는 길에 안녕인사동 이라는 복합쇼핑몰 같은 신축 건물이 있더라구요?

 

쌈지길 갔는데 딱히 구경할게 많지 않아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한번 구경해보자 해서

들어가보았는데 1층에는 마그리트 전시회 가 진행되고 있어서 전시회를 보러온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더라구요

저희도 볼까 했지만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구

천천히 층마다 구경했습니다 ㅎㅎ

 

1층에 귀걸이 판매하는 가게 가 있었는데 정말 다양한 종류의 귀걸이들이.. 구경하다가 너무 많아서 구경만하고

2층으로 올라갔는데요 2층에 고잉메리,모나미 매장 이 있더라구요 ㅎㅎ

일단 저희는 모나미 매장 먼저 구경했는데요 모나미 매장에 셀프로 모나미 펜 만드는게 있어서

남친이랑 사부작 거리며 열심히 만들어서 서로 하나씩 교환하고 놀았습니다 ㅋㅋ 모나미 펜 색상 디장인도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정말 재밌었고 모나미 매장이 사람도 제일 많았던거 같아요!

 

그뒤에 감성 편의점 고잉메리에 가서 식사를 했습니다 ㅎㅎ

세트로 시켜서 19900원이였던거 같아요 저희는 봉골레라면, 마라만두, 짜장밥, 자몽,오렌지주스 시켰어요

제일 맛있었던건 봉골레 라면 ★★★★★ 별 다섯개 제일 맛있었어요ㅋㅋㅋ

저희 커플은 봉골레 파스타 좋아해서 여기서도 봉골레 시켰는데 국물도 진하고 시원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마라만두는 전혀 맵지 않더라구요 ㅠ 저는 매운걸 못먹는데 저도 안매웠던.. 그게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짜장밥은 그냥 평범한 짜장밥 맛이였어요 그래서 음식 맛은 평타였어요.

혹시 방문하신다면 봉골레 라면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