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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투어 1 (장안횟집,강문가,중앙시장)일상 : )/여행 2020. 7. 22. 10:03반응형
안녕하세요 강릉여행 투어한 후기 올리러 돌아왔습니다 ㅎㅎ
포스팅을 쓰기위해 사진을 쓱 둘러보니 너무 너무 그립네요..
휴가 다녀온지 얼마 안됐는데도..한 3년전에 다녀온거 같구.. ㅋㅋㅋ 빨리 내년 여름휴가철이 오면 좋겠어요 ㅎㅎ
자 그럼 제가 다녀온 식당들 소개해드릴게요 ㅎㅎ
저희는 2박 3일 휴가였는데 사실 막 맛집을 찾아다니고 그런건 아니구요..
유명한 곳 몇군데만 다녀오고 호텔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고 생각했는데 나열해 보니 꽤 돌아다닌거 같아요 ㅋㅋㅋ
제일 처음 강릉 도착해서 호텔체크인 시간 전이라 간단히 점심을 먹기 위해 바닷가에서
바다 구경좀 하다가 점심 먹고 들어갈 생각으로 바닷가를 찍었는뎅..
주차할곳을 찾아 돌다가 사람들이 한군데에 엄청 많이 줄서있길래 저기 맛집인가 보다 하고 저희도 대기표에 올린
그집 바로 장안횟집 이였습니다 ^^!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아요 저희는 근처 바닷가에서 바다구경하다 갔더니 바로 저희 이름 부르시더라구요 ㅎㅎ
짜란 밑반찬과 물회에요 ㅎㅎ 저희 갔을때는 오징어는 없다고 써붙여 두셨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가자미 물회 로 시켰어요 그냥 진짜 생각없이 사람 많길래 들어왔는데
물회가 18000원이라서 놀랬어요 ㅠㅠ 넘 비싼거 같아용 ㅠㅠ
회자체는 싱싱하고 맛있었는데 제가 먹었던 물회는 회종류도 여러가지고 그런데 여기는 딱 가자미 면 가자미
오징어면 오징어 이렇게 한가지 회만 해서 물회를 하는거 같더라구요.. 싱싱함 과 국물도 좀 찐한 초장맛?
설명이 어렵네요 ㅎㅎ 전에 먹던곳은 국물이 약간 밍밍한데 여기는 맛이 찐하더라구요
그리고 미역국도 바다맛이 많이 나는 그런 맛 이였어요
물회자체 맛은 좋지만 개인적으로 가격 너무 비싼거 같아요 ..
그다음 간곳은 강문가 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제가 손품 팔아 가성비로 만 찾은곳인데
코스로 먹으면 대부분10만원이 넘길래 저희 커플 둘이 먹기에는 좀 부담스러워서 열심히 열심히 손품팔아서
찾은 강문가 라는 곳이에요 일단 사진 먼저 보여 드릴게요 ㅎㅎ
넹 ㅎㅎ 요런 구성입니다 ㅎㅎ 일단 가격은 2인세트로 79000원 입니다~!
사실 회 퀄리티나 이런게 엄청 맛있고 좋고 그런건 아니였어요
다만 대게 를 먹을수 있었고 꼬막 물회 생선구이 등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참고로 강문가는 다음날 간거라 하루에 두번 물회를 먹은건 아니구요 ㅎㅎ
여기 물회도 나쁘지 않았어요 장안물회보다 약간 밍밍한 국물 맛이 였지만 나쁘지 않았습니다.
전이랑 생선구이도 무난했어요 그런데 회가 좀 아쉬웠던거 같아요 막 엄청 좋은 신선한 회 느낌은 아니였던거 같구
꼬막은 약간 겉이 말라있어보여서 걱정했는데 먹으니까 맛은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양은 보기에는 많아 보여도 둘이 먹기 딱 적당한 양인거 같아요 강문가는 엄청 추천은 아니구요..
해미가 라는곳이 더 나을꺼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ㅎㅎ (안가봤지만 해미가 지인들한테 추천 많이 받은곳입니당 ㅎㅎ)
자 다음으로는 강릉 중앙시장 강릉 왔는데 안가면 또 섭하죠 ㅎㅎ
그런데 너무너무 비가 많이 와서 시장가기도 참 힘들었네용 ㅠ ㅋㅋㅋㅋ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우산 들고 총총 다녀왔어요 긴치마를 입어서 젖을까봐 치마 들고 다니면서 열심히 먹었는데요
처음 간곳은 모자 호떡 입니다~!
이날 아침 안먹고 바로 간곳이라 제가 너무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입에 빨리 단거를 넣어야만 했던 위급상황이였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ㅠㅠㅠ
ㅋㅋㅋ 남자친구는 단짠 처럼 차갑고 따뜻한걸 같이 먹어서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그냥 너무 달콤하고 부드럽고
달달해서 넘넘 맛있었어요 그냥 맛있었어요 ㅎㅎㅎ
지금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요 ㅠ 호떡 아이스크림 추천 추천 합니다 ! 가격은 기본이 2500원이에요 ㅋㅋ
자 그리고 다음으로 간곳은 호떡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이 긴줄을 기다렸다는 어묵고로케 입니다. 이곳은 줄이 넘길어서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더라구요 당연히 어묵 고로케도 먹어볼 생각이였기 때문에 저희도 줄을 섰어요 ㅎㅎ
저희는 치즈하나랑 땡초하나씩 샀어요 가격은 한개 2천원 이였어요 ㅎㅎ
저는 매운거 잘 못먹어서 치즈 하고 남자친구는 매운거 좋아해서 땡초로 골랐구요 고로케는 포장해서 숙소로 가져와서 먹었어요 ㅎㅎ 치즈는 맛괜찮았는데 하나 다 먹으니까 좀 느끼했어요 ㅎㅎ
땡초는 엄청 매운건 아니고 좀 매운 정도? 였구요 땡초도 그냥 무난무난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서 기대했는데 막 엄청
맛있다 이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유명하니까 한번 먹어본 정도?
그다음 닭강정을 사러 갔는데 배니 닭강정이 줄 서있고 엄청 사람 많더라구요..
줄서있을때마다 뭔가 좀 실망이여서 옆집인 명성 닭강정으로 갔습니다 베니는 줄 많이 서있는데
명성은 아무도 없더라구요.. 저희는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을 생각이여서 비도오고.. 빨리 포장가능한
명성에서 닭강정 반마리 만원에 구입해서 후다닥 숙소로 갔습니다 ㅋㅋ
숙소에서 먹은 닭강정과 고로케 입니다 콜라는 1층 편의점에서 사왔어요 ~
닭강정 그냥 평범한 맛입니다.. 사실 저희동네 닭강정이 더 저의 입맛 인거 같아요 ㅋㅋㅋ
저는 다른건 잘 모르겠고 중앙시장은 호떡아이스크림이 제일 맛있었어요 추천 할게요 ㅎㅎ
다음 포스팅에서 못 다한 강릉 투어 2 로 돌아올게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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